성균관대학교

인재교육원은 지난 4월 14일(금)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국제관에서 'NH농협 데이터사이언스 프로젝트과정' 입과식을 진행했다.

'NH농협 데이터사이언스 프로젝트과정' 은 농협 인재개발원과 우리 대학 데이터사이언스융합학과가 공동 개발한 석사 수준의 프로그램으로, AI융합분야 핵심 역량을 보유한 데이터사이언티스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.

본 과정은 NH농협 계열사 임직원 23명을 대상으로, 총 160시간의 이론과 실습 및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. 특히 전체 교육과정의 절반을 차지하는 프로젝트 실습과정은 학습자가 직접 도출한 현업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교육내용과 실무와의 연관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것이 본 과정의 차별화 요소이다.

김응규 농협 인재개발원장은 "디지털전환 시대에 빅데이터 활용 역량은 조직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요인이 될 것" 이라며 "현업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디지털혁신을 위한 전문가적 역량을 갖추고 농업·농촌과 농협의 미래를 열어가는 주인공이 되길 응원한다"고 말했다.

이정환 인재교육원장은 "성균관대의 경쟁력있는 AI 융합 프로그램으로 NH농협의 디지털 인재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"고 말했다.

한편 수료생 전원에게는 AI(Data Science)분야의 직무능력을 인증하는 디지털 배지인 Kingo Degree-AI(Data Science)가 발급될 예정이다.